충분에 기준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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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가장 중요한 날은 내가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결정한 날입니다.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드는 날이죠.
_. 브리트니 조세피나
🧩
BST 오피셜,
B피셜로 말씀드립니다.
당신은 충분합니다.
뭐가 충분하냐고요?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뭐가 충분하지 않으신가요?
충분하다는 것은
모자람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모자란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사실 진짜로
모든 것에 충분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합니다.
돈이 많다고, 친구가 많다고,
자신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간다고 해도
언제나 문제는 우리를 따라오죠.
그렇다면 당신이 충분하다는 것은 거짓일까요?
이런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됐습니다.
이렇게 엄밀하게 얘기한 적은
없지만, 이 부분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충분한 상태를 기대하는
그 기준이 잘못된 거라고요.
오늘 하루 날씨가 선선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행복해서,
친구와 있는 시간이 즐거워서
당신이 좋다면
그것이 충분한 겁니다.
작은 한 부분이 충분하다면,
그것도 충분한 겁니다.
한순간에 온전히 집중하고
충분함을 느낀다면
당신의 인생이 더 다채로워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드는 날의 시작인 거죠.
오늘 내가 자유로워지기 위해,
어떤 것에 온전히 집중하고
충분함을 느꼈나요?
내일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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